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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스파클링와인 인기순위 TOP 7

글렌피딕1937 2023. 9. 23. 19:56

스파클링와인 인기순위 TOP 7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파클링 와인은 와인 속에 수많은 탄산가스가 들어 있어서 거품이 나고, 잔에 따르면 작은 기포들이 올라오는 '발포성 와인'이다. 파티나 이브닝에 많이 즐겨먹는 스파클링 인기순위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스파클링와인 인기순위 TOP 7

    1. 간치아 모스카토 로제

    • 도수: 7도
    • 스위트/드라이: 4 (당도 5 기준)
    • 가격: 약 15,900원
    • 구매처: 대형마트, 이마트

     

    예쁜 컬러 때문에 여성들이 매우 좋아하는 와인입니다. 상큼 달달한 복숭아와 딸기맛이 나며, 잠깐 장미향이 스치기도 하여 기분을 좋게 합니다. 일반 모스카토보다 조금 더 탄산감 있고, 초급자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에피타이저, 디저트, 샐러드 등과 잘 어울립니다. 포브스 선정 세계 2위 상속녀인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의 장녀 델핀 아르노와 이탈리아 와인명가 간치아의 알렉산드로 간치아의 결혼식에 사용된 와인이 '간치아 아스티'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명품 그룹과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을 창시한 전통 있는 와인명가의 결혼식에 사용되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2. 도멘 생 미셀 브뤼

    • 도수: 11.5도
    • 스위트/드라이: 2 (당도 5 기준)
    • 가격: 약 24.000원
    • 구매처: 마트, 백화점

     

    잘 익은 사과와 약간의 감귤향 등의 다채로운 과일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인 와인입니다. 달지 않고, 부드러운 탄산감인 입안에 남습니다. 생선요리, 특히 스시와 같은 일본요리와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도멘 생 미셀 브뤼는 워싱턴주, 콜롬비아 밸리에서 생산된 포도로 제조되는데 이것은 프랑스의 유명한 샴페인 지구와 비슷 위도에 위치해 있으며 포도가 성장하는 동안 일조 시간이 약 2시간 더 길어지기 때문에 더욱 풍부하고 향과 농축된 맛을 자랑합니다.

     

    낮 동안의 충분한 햇빛과 시원한 기온의 저녁은 풍부한 향과 상쾌한 산도를 가진 와인을 생산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3. 빌라 엠 비앙코

    • 도수: 5도
    • 스위트/드라이: 4 (당도 5 기준)
    • 가격: 약 20,000원
    • 구매처: 편의점, 마트

     

    부담 없는 도수와 달콤하고 은은한 맛과 향으로 입문자들이나 연인이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와인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홈파티 준비할 때 인기 있는 와인으로 식전 주, 간단한 샐러드, 식후 디저트 등에 어울이며, 안주 없이 마셔도 좋습니다. 부드러운 탄산 때문에 목 넘김이 좋습니다.

     

    빌라 엠 시리즈는 누구나 마시기 쉬운 와인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으며, 1997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래 이태리 화이트와인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로서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4. 생 클레어 버블스

    • 도수: 12.5도
    • 스위트/드라이: 1 (당도 5 기준)
    • 가격: 약 19,000원
    • 구매처: 편의점, 마트

     

    연둣빛이 감도는 밝은 볏짚 색을 띠고 있으며 자몽, 멜론, 블랙커런트 등 상큼한 과일 향과 토마토 잎사귀 향, 약간의 미네랄 터치를 느낄 수 있다. 말보로 소비뇽 블랑 특유의 상큼한 과일 맛과 제스트 향, 그리고 활기찬 탄산이 어우러져 산뜻하고 활기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어낸다.

     

    말보로 지역의 몇 군데 밭에서 포도를 선별 수확해 낮은 온도에 맞춰진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한다. 드라이하면서도 산뜻한 향과 기포를 지닌 스타일로, 바로 마시거나 3년 정도 더 두고 숙성시켜도 좋다.

     

    생클레어(Saint Clair)는 현재 생클레어 와이너리가 위치한 곳에 처음으로 정착해 포도밭을 일군 James Sinclair 가문을 기리며 만든 이름이다. 와이너리를 설립한 Neal Ibbotson과 Judy Ibbostson은 1978년 말보로 지역에서 포도재배를 시작한 선구자로 꼽히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모든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1994년 생클레어라는 이름을 걸고 첫 와인을 생산했는데 특히 소비뇽 블랑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금도 소비뇽 블랑은 전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생클레어의 아이콘으로 인식된다.

     

    5. 보시오 트로피칼 모스카토 망고

    • 도수: 5.5도
    • 스위트/드라이: 5 (당도 5 기준)
    • 가격: 약 15,900원
    • 구매처: 편의점, 마트

     

    망고와 청포도향 등 달달한 과일향이 풍부하게 납니다. 향긋한 풍미와 낮은 도수 때문에 알코올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을 포함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샐러드, 크림치즈, 리코타, 말린 과일, 초콜릿, 스낵 등 디저트와 잘 어울립니다. NV 빈티지는 발효 과정에 실제 과일을 24시간 동안 넣어 발효시켜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6. 비에티 모스카토 다스티

    • 도수: 5도
    • 스위트/드라이: 4 (당도 5 기준)
    • 가격: 약 28,700원
    • 구매처: 마트, 와인매장

     

    상큼한 과일향과 청포도 특유의 신선함이 기본 좋게 어우러지는 맛으로 특별한 날에 함께하면 더욱 근사한 와인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모스카토 다스티의 포도는 카스틸리오네 지역의 작은 포도밭에서 생산되는데 포도나무의 평균 수명은 약 40년 정도 되며, 수확 후 최고의 포도들로만 선별된 모스카토 다스티 가스시네타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샐러드, 크림치즈, 리코타, 말린 과일, 초콜릿, 스낵 등 디저트류와 잘 어울린다.

     

    7. 생 힐레르 브뤼

    • 도수: 12.5도
    • 스위트/드라이: 2 (당도 5 기준)
    • 가격: 약 16,900원
    • 구매처: 코스트코

     

    프랑스 랑그독 리무 지역에서 전통 방식으로 생산하는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뚜껑을 오픈하면 팡 터지는 탄산감이 가득하고 많이 달지 않습니다. 신선한 사과와 레몬향이 나며, 끝맛이 깔끔한 편입니다.

     

    코스트코 가성비 와인으로 추천합니다. 프랑스의 샹파뉴 지역에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을 샴페인이라고 부릅니다. 샴페인을 흔들어 터트리면서 오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콜라를 흔들어 김을 빼는 행위와 같다고 합니다.

     

    와인 자체의 맛을 느끼려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특히, 병뚜껑이 날아가면서 사람이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날아가는 속도가 빨라 얼굴, 특히 눈 부위에 맞을 경우 실명의 위험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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