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인기순위 TOP 10

샴페인 인기순위 TOP 10에 대해서 ㅇ라아봅니다.

 

샴페인(Champagne)은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지역 특산의 포도주이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탄산을 갖도록 양조한 스파클링 와인에 속한다. 인기 많은 샴페인 순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목차

 

샴페인 인기순위 TOP 10

 

10위 폴로저 (Pol Roger)

피노 누아 (몽따뉴 드 랭쓰), 피노 뮈니에 (쁘띠 밸르 에뻬르니와 발레 드 라 마른느), 샤르도네 (에뻬르니)로 완성된 연한 골드 컬러의 샴페인으로, 버섯 아로마가 첫 코를 자극한다.

 

빈티지 샴페인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충분한 개성을 발휘하며 입 안에서는 단단한 바디와 호두향, 그리고 매끈한 질감이 특징인 와인이다. 2011년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 샴페인으로 사용되었다. '화이트 호일(White Foil)'이란 애칭으로 유명한 폴 로저 브뤼 리져브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넌빈티지 샹파뉴 중 하나이다.

 

종종 상파뉴 하우스의 명성은 넌 빈티지 상파뉴의 품질로 결정된다고들 말하는데 상파뉴 폴 로저는 스타일과 품질에서 매년 일관성을 유지하며 우수한 상파뉴를 생산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9위 골든블랑 (GOLDEN BLANC)

 

살구와 벌꿀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향, 아름답고 우아한 디자인 을 가진 골든블랑의 파이브 스타 샴페인입니다.

 

216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볼레로(Vollereaux) 가문에서 생산되는 정통 럭셔리 샴페인으로 규정보다 오랜 기간인 36개월 장기 숙성으로 중후하고 우아한 숙성미와 섬세하고 오래 지속되는 버블이 매력적입니다.

 

와인킹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무게감과 부드러움이 밸런스를 잘 맞추고 있고 복합미가 넘친다"고 극찬한 바로 그 샴페인이죠.

 

 

8위 뽀므리 (Pommery)

투명한 금빛. 희미하게 연둣빛을 보이며 생동감 있고 쾌활함, 상쾌함, 유쾌함, 섬세함. 풍부함을 가지고 있으며 우아하면서도 생동감이 넘친다.

 

미세하지만 강렬한 붉은색 과일류의 특징. 매끄러우면서 풍부하며 길게 입안에서 길게 이어지는 풍미가 섬세한 와인. 간단히 말해, 매끄럽고 깨끗하면서도 드라이 하지 않으며 입안에서 절대 그 힘을 잃지 않는 와인이다.

 

7위 파이퍼하이직 (PIPER-HEIDSIECK)

파이퍼 하이직(Piper Heidsieck)은 1785년 플로렌스 루이 하이직 (Florens Louis Heidsieck)에 의해 '여왕을 위한 최고급 샴페인’을 생산한다는 목표로 설립되었다.

 

1837년 앙리 귀욤 파이퍼 (Henri-Guillaume Piper)가 회사를 물려 받으며 Piper Heidsieck으로 개명 되었고, 유명 주얼리 및 패션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럭셔리함을 지켜왔다.

 

2011년에 프랑스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를 소유한 EPI 그룹에 소속되었다. 파이퍼 하이직은 특별한 빈티지의 샴페인을 위해 최초로 유명 주얼리 &; 패션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샴페인 하우스로, 샴페인 업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창조하였다.

 

 

6위 로랑 페리에 (Laurent Perrier)

밝은 황금색을 띠고 미세한 버블이 입안에서 끊임없이 피어 오르며 섬세하고 신선한 시트럿, 화이트 플라워의 아로마가 느껴진다.

 

입 안에서는 복숭아 등의 흰과일의 아로마와 신선함, 섬세함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며 긴 여운을 남기는 와인이다.

 

 

5위 멈 (G.H.MUMM)

프랑스 판매 1위, 세계 3대 인터내셔널 샴페인 하우스인 멈은 모험과 도전 정신의 상징인 F1 (포뮬라1)의 공식 샴페인으로도 유명하다. 꼬르동 루즈란 프랑스 최고 영예의 훈장인 ‘붉은 리본’을 의미하며 레이블에 형상화 되어있다.

 

영화 <카사블랑카> 속 “당신 눈동자에 건배를!” 이란 대사로 세계 영화사의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만들었던 샴페인 역시 멈 꼬르동 루즈이다. 샴페인 규정은 1년 반 숙성 후 출시할 수 있으나, 꼬르동 루즈는 최고의 품질을 위해 최소 3년 이상 숙성 후 출시한다.

 

입 안 가득 풍부한 버블이 느껴지면서도 결코 지나치게 강하지 않고, 부드럽고 완벽한 맛이 절묘한 균형을 이룬다. 신선한 과일과 달콤한 캐러멜 향이 끝 맛의 응축도를 더해주고, 길게 이어지는 여운이 감미롭다.

 

 

4위 페리에 주에 (Perrier-Jouet)

아카시아, 산사나무의 흰 꽃의 아로마와 흰 과일류의 향이 밸런스를 이룬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버블이 신선함과 다이나믹함을 선사하는 활기 넘치는 와인으로 풍부한 향과 라이트한 질감을 유지하며 절묘하게 깊은 맛으로 이어지는 와인이다.

 

페리에 주에는 샴페인 역사상 처음으로 드라이한 샴페인인 ‘브뤼’ 스타일을 만든 샴페인 하우스이다. 1856년, 영국 소비자를 위해 만든 당분이 적은 새로운 스타일의 샴페인을 출시하여 샴페인 역사 상 최초의 드라이한 샴페인인 ‘브뤼’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이로서 샴페인 역사에 큰 획을 그으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리저브 와인을 12~20% 혼합하여 만들어지며 코트 드 블랑 최고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샤르도네의 기품과 세련미, 몽타뉴 드 랭스와 발레 드 라 마른의 피노 누아와 피노 므뉘에를 기반으로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과일맛과 서양배, 복숭아, 흰 꽃, 자몽 등의 복합적인 아로마가 퍼진다. 숙성에서 오는 브리오슈와 바닐라의 뉘앙스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3위 뵈브 클리코 (Veuve Clicquot)

피노 누아 50~55%, 샤도네이 28~33%, 뮈니에 15~20%, 리저브 와인 40~45% 1877년 만들어진 ‘옐로 레이블’은 뵈브 클리코의 상징이다.

 

매년 다른 기후에 따라 포도 작황 역시 크게 달라지지만 하우스의 와인 메이커들은 베이스 와인과 리저브 와인을 적절히 배합해서 신선미, 강렬한 풍미, 풍성한 아로마, 실크처럼 매끄러운 질감이 균형 잡힌 ‘뵈브 클리코 스타일’을 생산하고 있다.

 

 

2위 돔페리뇽 (Dom Perignon)

밝은 황금색을 띠고 그린 망고, 멜론, 파인애플의 열대 과일이 먼저 느껴지고 오렌지 제스트, 귤의 은은함, 작약, 쟈스민, 라일락의 꽃 아로마가 느껴진다.

 

입 안에서는 풍성하고 묵직함이 매력적이고 절제된 바디감이 모습을 드러냈다가 줄어들면서 향신료와 후추의 풍미가 퍼져나가는 와인이다.

 

 

1위 모엣 샹동 (Moet et Chandon)

모엣 샹동은 26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샴페인 브랜드로서,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샴페인 하우스에서 생산되고 있다.

 

1743년 메종 모엣(Maison Moet)사로 시작된 모엣 샹동은 창시자의 손자인 장-레미 모엣(Jean-Remy Moet))에 의해 상업적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그의 아들 빅또르 모엣과 사위였던 삐에르 가브리엘 샹동에게 물려 주면서 1832년 모엣 샹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포도 재배법, 포도주 양조 기술, 인적 자원 관리와 샴페인 지방의 독특한 지리적 여건과 최상의 떼루아를 표출하는 샴페인 제조야말로 모엣 샹동의 전통을 이루는 주요 근간이다. 모엣 샹동의 260여 년 역사 중에서 특히 18세기 말 장 레미 모엣과 20세기 로버트 진 드 보그(Robert-Jean de Vogue)는 모엣 샹동이라는 이름을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린 공로자들이다.

 

오늘날 모엣 샹동은 최고의 샴페인으로서의 글로벌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도 재배에서부터 포도주의 숙성까지 매 생산 단계마다 엄격한 관리를 통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지켜오고 있다. 모엣 샹동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샴페인 브랜드로서 1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