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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쉐마제 종류 및 가격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로제)

 

로쉐마제는 프랑스에서 와인 대중화를 주도한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5년 프랑스 와인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이후 계속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와인입니다.

 

코와 입을 자극하는 달콤함으로 식전주로 많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목차

     

     

    로쉐마제 종류 및 가격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로제)

    로쉐마제

    로쉐마제는 프랑스 남부의 ‘랑그독 루씨용’ 지역에서 만든다. 지중해의 따뜻한 기후와 하천과 바람에 의해 운반돼 퇴적된 충적토가 넓은 지역에 퍼져 있어 포도 농사를 짓기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지역이다.

     

    프랑스 와인 산지 중 가장 면적이 넓으며, 최근 와인 품질이 많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로쉐마제 제품 중에선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 등 레드 와인 제품도 인기가 많지만, 샤르도네(샤도네이)와 로제(생소 그루나슈) 와인이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화이트와인인 샤르도네는 피노누아와 구애블랑을 접합해 만든 품종으로 알려져있다. 샤르도네는 다양한 토양과 기후 조건에도 잘 자라며, 지역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따뜻한 지역인 랑그독 루씨용에서 자란 샤르도네는 멜론과 바나나, 파인애플, 꿀 느낌의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로쉐마제 종류 및 가격

    로쉐마제 카베르네 소비뇽

    • 도수 12~13%
    • 가격 2만2천 ~ 3만
    • 당도 ● ○ ○ ○ ○
    • 바디 ● ● ● ○ ○
    • 산도 ● ● ● ○ ○
    • 타닌 ● ● ● ○ ○

     

    진한 레드 컬러에 루비빛이 감도는 아름다운 컬러에 블랙커런트, 체리, 트러플 아로마가 바닐라향과 조화를 이룬다.

     

    오크 숙성으로 실크처럼 부드러우면서도 밸런즈가 뛰어난 구조감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붉은 과실 풍미에 오크의 여운을 남기는 우아함이 특징이다.

     

     

    로쉐마제 샤르도네

    • 도수 12~13%
    • 가격 2만2천 ~ 3만
    • 당도 ● ○ ○ ○ ○
    • 바디 ● ● ○ ○ ○
    • 산도 ● ● ● ○ ○
    • 타닌 ● ○ ○ ○ ○

     

    옅은 빛의 노랑색에 황금빛 음영의 아름다운 컬러를 가진 화이트 와인으로 꿀처럼 달콤한 배, 신선한 아몬드, 스위트하면서 스파이스한 아로마가 우아하게 다가온다.

     

    크리미하면서 오크 및 바닐라 풍미가 벨벳처럼 부드럽게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완벽한 밸런스의 조화를 이루며 뛰어난 라운드감과 우아함이 매력적이다.

     

     

    로쉐마제 메를로

    • 도수 12~13%
    • 가격 2만2천 ~ 3만
    • 당도 ● ○ ○ ○ ○
    • 바디 ● ● ● ● ○
    • 산도 ● ● ● ○ ○
    • 타닌 ● ● ● ○ ○

     

    짙은 어두운 레드 컬러에 보라색 및 바이올렛 음영이 감도는 컬러에 신선하면서도 잼처럼 농축된 듯한 붉은 과실 아로마가 우아하게 느껴지며, 체리와 블랙베리의 향도 느껴진다.

     

    붉은 과실 풍미가 스파이스 향, 초콜릿 향과 조화를 이루며, 벨벳처럼 부드러운 타닌이 이를 감싼다. 과하지 않은 오크 숙성의 메를로 와인으로 뛰어난 라운드감과 섬세함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로쉐마제 로제

    • 도수 12~13%
    • 가격 2만2천 ~ 3만
    • 당도 ● ○ ○ ○ ○
    • 바디 ● ● ○ ○ ○
    • 산도 ● ● ● ○ ○
    • 타닌 ● ○ ○ ○ ○

     

    사랑스러운 핑크를 띠며 라스베리, 딸기, 석류향이 강렬하게 느껴진다. 입 안에서는 청량함, 산뜻함, 과일향과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느껴지는 퍼포먼스가 즐거움을 주는 와인이다.

     

     

    로쉐마제 피노누아

    • 도수 12~13%
    • 가격 2만2천 ~ 3만
    • 당도 ● ○ ○ ○ ○
    • 바디 ● ● ● ○ ○
    • 산도 ● ● ● ● ○
    • 타닌 ● ● ● ○ ○

     

    밝은 루비색을 띠고 신선하면서 잼처럼 농춘된 붉은 과실, 체리, 딸기의 아로마가 느껴진다. 입 안에서는 붉은 과실, 스파이스, 미네랄의 풍미가 균형을 이루고 목넘김이 부드러워 가볍게 마시기 좋은 와인이다.

     

     

    로쉐마제 그루나슈

    • 도수 12~13%
    • 가격 2만2천 ~ 3만
    • 당도 ● ○ ○ ○ ○
    • 바디 ● ● ● ● ○
    • 산도 ● ● ● ○ ○
    • 타닌 ● ● ● ○ ○

     

    선명한 가넷과 보랏빛이 비치는 컬러를 띠며, 신선한 체리와 같은 레드 베리류와 블랙 커런트와 같은 블랙 베리류의 아로마가 느껴지며, 살짝 구운 향과 달콤한 향신료가 느껴진다.

     

    아로마에서 느껴지는 레드 베리와 블랙 베리가 기분 좋게 입안을 가득 채우며, 입 안에서 부드러운 타닌에 이어 적당한 피니시가 느껴지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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