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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증류식 소주 추천 TOP7

글렌피딕1937 2023. 9. 22. 17:14

증류식 소주 추천 TOP7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희석식 소주로 대표되는 국내 대표 소주 '참이슬', '처음처럼'등과 달리 요즘은 증류식 소주에 대한 수요와 좀 더 깔끔하고, 특별한 맛과 향을 가진 증류식 소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목차

     

    증류식 소주 추천 TOP7

    원소주

    • 가격 ₩14,900
    • 용량 375ml
    • 도수 22%

    AOMG 대표직도 내려놓고 박재범이 몰두한 일은 바로 소주 사업이다.

     

    정식 출시 전부터 이미 기대감은 만렙 찍고 시작, 25일 열리는 더현대 서울 팝업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그가 만든 증류식 소주 도수는 22도로 양조장을 설립한 강원도 원주에서 나는 100% 지역 농산물로 술을 만든다고. 전통주로 분류돼 3월 말 온라인숍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바다한잔 동해소주

    가격 ₩2,300

    용량 360ml

    도수 17.5%

     

    보통 증류식 소주 하면 화요나 안동소주 같은 고가의 주류를 떠올리기 마련.

     

    그런데 이건 다르다. 생김새는 360ml 용량의 일반 희석식 소주와 같은 패키징이며 도수도 17.5%로 비슷한데, 분명 증류식 소주다. 해양심층수를 사용, 그리고 첨가물과 감미료를 최소화해 나름대로 순수한 맛을 구현했다.

     

    물론 저렴한 엔트리급 증류식 소주의 맛이긴 하나, 상대적으로 알코올 향이 덜하며 목넘김도 부드럽다. 지역 소주라 아직 강원도 이외의 지방에서는 찾아보기 힘든데, 생산량 자체가 많지 않다고 한다.

    명랑스컬 17%

    • 가격 ₩5,900
    • 용량 375ml
    • 도수 17%

    서울의 밤과 옥토끼 프로젝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명랑스컬은 기존 서울의 밤보다 도수가 낮은 편.

     

    17도로 375mL로 판매되며, 향이 좋은 건 국내산 매실 100% 증류수이기 때문. 스트레이트나 언더락으로 마셔도 좋고 요즘 추세에 따라 칵테일 베이스로도 활용된다.

     

    가격과 함께 패키지 디자인으로부터 예상할 수 있듯이 힙한 소주, 인싸 소주, 플렉스 소주로 마케팅을 진행해 젊은 층에게 수요가 높은 편이고, 전통주로 분류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화요 17

    • 가격 ₩9,300
    • 용량 375ml
    • 도수 17%

     

    국내산 쌀과 천연 암반수를 사용하고 옹기 숙성해 만든 순도 높은 증류수 화요는 5가지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압증류 방식을 채택하여 탄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며, 가장 대중적으로 평이 좋은 것은 41도 제품. 도수가 높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향도 강하지 않아 증류식 소주 입문자에게 적합하고, 최근 홈 칵테일 문화가 확산되면서 칵테일 베이스로 사용되기도. 목 넘김이 깔끔하고 숙취가 적은 편이지만 전통주는 아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판매되지 않는다.

     

    한산소곡주

    • 가격 ₩14,000
    • 용량 700ml
    • 도수 13%

     

    흔히 도수가 제법 있는데 맛이 달달하다 보니 음료수처럼 홀짝거리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앉은 자리에서 인사불성이 되는 술을 가리켜 ‘앉은뱅이 술’이라고 표현한다.

     

    주로 과실주나 다양한 맛을 첨가한 희석식 소주 브랜드의 주류들이 그러한데, 이 앉은뱅이 술의 원조가 바로 이것. 찹쌀과 누룩을 원료로 하며, 술 본연의 진한 맛에 찹쌀의 달달한 끝맛을 모두 잡아낸 약주다.

     

    알코올 도수가 43%에 달하는 만큼, 자칫하면 앉은뱅이 술의 진면목을 온몸으로 체감하지 않도록 페이스 조절은 필수.

     

    진도 홍주

    • 가격 ₩18,000
    • 용량 375ml
    • 도수 40%

     

    부드러운 맛과 독특하지만 기분 좋은 향이 일품인 진도 홍주는 진홍색 아름다운 빛깔로 보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그 비결은 혈액순환 개선과 면역력 강화 등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을 가졌다는 선약 지초 뿌리. 그냥 마셔도 좋지만, 투명한 글라스에 온 더 락 스타일으로 마시거나 칵테일로 마시는 등 즐기는 방법도 다양하다.

     

    문배주

    • 가격 ₩28,800
    • 용량 500ml
    • 도수 40%

     

    ‘청아하다’는 말이 너무도 어울리는 150년 전통의 문배술. 첨가물 없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과 향으로 40도의 높은 도수에도 그야말로 ‘술술’ 넘어가게 만든다.

     

    100% 국산 메조·찰수수·쌀을 감압증류방식으로 제조해 원료의 풍미를 극대화하였다. 전통주 방식으로 만들어졌지만 세련되고 모던한 향취를 가졌으며, 3대 전수자 이경찬 옹의 친필 휘호가 곁들여진 병의 디자인도 멋들어져 선물로서도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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