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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 와인 가격 및 종류 (까베르네 소비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865 와인은 산 페드로라는 칠레 와인 회사의 대표 제품으로, 이 회사의 설립년도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와인입니다. 현재 80개국에서 팔리고 있으며, 한국이 최대 소비국이라고 합니다.
목차
1865 와인 가격 및 종류 (까베르네 소비뇽)
1865 와인
탁월한 벽돌톤의 바이올렛을 띄고 숙성하는 동안에 진하고 강렬한 향이 깊게 배어나고, 원산지인 마이포 밸리의 독특한 흙냄새가 바닐라향과 토스트향 등과 아름답게 조화되어 와인의 향취를 더한다. 맛이 일정하고, 혀끝에 닫는 맛이 탁월하며 긴 피니쉬와 더불어 마지막까지 과일맛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27°C 이하의 온도에서 8~10일간 발효를 진행시키며, 이 기간동안 풍부한 아로마와 짙은 컬러를 뽑아내기 위해 하루에 3회씩 펌프 오버를 해 준다. 발효와 마세레이션이 끝나면 프렌치 오크통으로 옮겨져 12개월 간 숙성시키는 데, 이 중 30%는 새 오크통을 사용해서 힘찬 풍미의 진한 타닌을 얻어 낸다.
전통적인 방식인 달걀 흰자를 이용해 부유물과 침전물을 정제시킨 후 다시 한번 필터링을 하고 병입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칠레 와인 중 단일 브랜드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와인으로 산 페드로의 설립년도인 1865를 레이블로 옮긴 시리즈이다.
19세기 칠레 와이너리의 전통을 대표함과 동시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뉴월드 감각이 잘 살아있는 리제르바 와인으로 모던함, 엘레강스, 트랜디하며 각 품종들은 떼루아의 특성을 잘 반영하는 위대한 캐릭터의 고품격 와인 브랜드. 2006년 APEC에 공식 와인으로 선정되어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 받았으며, 최근에는 골퍼들 사이에서 18홀을 65타에 치라는 의미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1865 와인 종류
1865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 용량 750ml
- 도수 14.5%
- 가격 35,000 ~ 55,000
북부 마이포 밸리에서 생산되는 고급 레드 와인으로, 발효 전 4-5일 동안 저온 마쎄라시옹을 통해 포도를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강렬하고 짙은 루비빛이 나며 우아한 맛과 풍부한 과일향을 즐길 수 있다. 육류요리와 알맞게 숙성된 치즈가 잘 어울린다.
1865 싱글빈야드 까르미네르
- 용량 750ml
- 도수 14.5%
- 가격 32,000 ~ 43,000
짙은 벽돌빛을 띄고 있으며 그린 후추향을 동반한 강한 스파이시향, 토스트, 바닐라향, 오크숙성을 통한 스모키 향도 느껴진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향과 맛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처음부터 피니쉬까지 부드럽고 많은 탄닌이 입안을 적신다.
미디엄 바디 스타일의 와인으로 긴 피니쉬를 통해 오크 숙성을 통한 전형적인 포도품종의 특성을 진하게 만끽할 수 있는 와인이다. 각종 그릴요리, 로스트 비프, 바비큐, 치즈 등의 음식들과 잘 어울린다.
1865 싱글빈야드 시라
- 용량 750ml
- 도수 14.5%
- 가격 55,000 ~ 75,000
어둡고 진한 바이올렛 컬러의 레드 와인으로, 여성들도 즐길 수 있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의 맛을 지니고 있다.
볼륨감 좋은 고급스러운 병으로 되어 있는게 특징이고, 블랙베리, 자두 등의 검은 과일류의 풍성한 향이 매혹적인 아로마를 형성하며 은은하게 퍼지는 스모키한 기운과 쌉싸름한 초콜릿 향이 우아하게 펼쳐진다. 양고기와 잘 어울린다.
1865 싱글빈야드 말벡
- 용량 750ml
- 도수 14.5%
- 가격 60,000 ~ 80,000
진하고 화려한 루비색을 지닌 이 와인은, 풍부한 과일향, 특히 블랙베리, 라즈베리의 향이 잘 살아있으며, 가죽향과 오크향은 전체적인 향을 조화롭게 이끌어낸다.
미디엄에서 풀바디, 부드러운 탄닌이 긴 피니쉬로 이어지며 형성하는 유연한 미감이 일품이다. 육류와 잘 어울린다.
1865 리미티드 에디션
- 용량 750ml
- 도수 14%
- 가격 60,000 ~ 90,000
1865 리제르바 까베르네 쇼비뇽 35%와 1865 리제르바 쉬라 65%를 배합해 만든 와인으로, 선명한 루비 레드 컬러 액체가 특징이다.
뛰어난 블랙베리와 잘 익은 자두향이 돋보이는 과일향과 부드러운 가죽향, 삼나무향, 스파이시한 기운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우아한 아로마를 가지고 있다. 기분 좋은 산도와 길게 이어지는 피니쉬가 압권이다. 지금 바로 마셔도 좋지만 8~10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1865 싱글빈야드 소비뇽 블랑
- 용량 750ml
- 도수 13%
- 가격 50,000 ~ 80,000
아주 연한 녹색을 띤 연노란색의 와인이며, 자몽,레몬등 시트러스류의 아로마와 열대과일향에 쇼블 특유의 잔디 냄새가 기분 좋은 향을 만든다.
쇼블치고는 적당한 산도와 알콜에 의한 약한 단맛, 그리고 입안에서 느껴지는 청량감까지. 미디엄풀 정도의 바디감에 드라이하게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준다. 여름와인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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