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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 시그넷 가격 및 정보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글렌모렌지 시그넷은 프리미엄 라인 위스키로, 진한 호박색의 진한 아루바 에스프레소에 셰리주를 듬뿍 넣은 당밀 같은 질감의 자두 푸딩, 설탕에 절인 오렌지 껍질을 섞은 향이 느껴진다.강렬한 스파이스와 쓴 모카의 폭발적 풍미가 풍성한 달콤함과 대조를 이룬다.

 

목차

     

     

    글렌모렌지 시그넷 가격 및 정보 총정리

    글렌모렌지 시그넷

     

    글렌모렌지 시그넷의 제조 과정은 보통의 몰트 위스키 제조 과정에서 한 단계가 더 추가된다. 보통 제조 과정은 몰팅 과정이 끝난 보리를 건조하고, 건조된 몰트를 분쇄한다.

     

    그러나 글렌모렌지 시그넷을 만들기 위해서는 몰트를 로스팅하는 추가 공정이 필요하다. 드럼 로스팅 방식을 써서 250도의 고열로 몰트를 만든다. 좋은 풍미를 내기 위해 유명한 캐리브루 보리밭에서 자란 보리를 사용하고, 특별한 몰팅 과정을 거친 초콜릿 몰트를 만든다.

     

    만드는 공식이 어렵다는 것, 로스팅 방법이 다른 몰트로 만든 위스키의 블렌딩 비율 등이 맛의 비밀이다. 디자이너 캐스크라고 불리는 오크를 쓰는데, 이 오크는 미국산 오자크산으로 2~3년에 한 번씩 직접 벌목하여 제작한다고 한다. 추가로 셰리 오크에서 숙성을 하며, 배팅 이후에는 6개월 정도 안정화시킨다. 상온 여과를 거친 여러 번의 테이스팅 결과는 숭고한 맛과 입안을 감싸는 벨벳과 같은 감촉이다.

    테이스팅 노트

    • 향(Nose) 초콜릿향, 커피, 오렌지 과일향
    • 맛(Taste) 초콜릿, 풍미, 헤이즐넛, 셰리
    • 끝맛(Finish) 은은한 커피향, 초콜릿, 오렌지

    글렌모렌지 시그넷 기본정보

    • 종류 싱글 몰트 위스키
    • 용량 700ml
    • 도수 46%
    • 가격 25만 ~ 35만

     

    모카 풍미가 매혹적인 싱글 몰트 글렌모렌지 시그넷은 모카의 풍미가 소용돌이치듯 밀려드는 위스키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느꼈던 즐거움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함.

     

    버번 캐스크의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 셰리 캐스크의 달콤한 풍미, 그리고 그을린 캐스크로부터 발현된 알싸한 스파이스 향이 조화와 더불어, 글렌모렌지의 가장 오래된 위스키 원액이 블렌딩 되어있음.

     

     

    글렌모렌지 시그넷  특징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대중적인 맛에 풍미의 밸런스가 좋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다. 두 번째는 가격. 면세가로 20만원 중반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해당 가격에서는 무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게다가 추가 할인을 하거나 사은품을 주는 경우도 많아 갓성비 최고 위스키 중 하나.

     

    영국 등 해외가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수준. 마지막으로 병 모양, 케이스 등 디자인이 예쁘다. 럭셔리 그룹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소속인 글렌모렌지는 기본적으로 디자인이 빼어난 증류소이긴 하지만, 시그넷은 그중에서도 발군이다. 술 진열장에 디스플레이하기도, 선물용으로도 있어빌리티가 충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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