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곡주

진도 홍주 가격 및 추천 총정리

글렌피딕1937 2023. 9. 16. 11:50

진도 홍주 가격 및 추천 총정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진도 홍주는 신비의 영약이라고 불리우는 '지초'를 재료로 만든 수롤 향과 맛이 일품으로 꼽히는 천년 전통의 명주입니다.

 

목차

     

    진도 홍주 가격 및 추천 총정리

    진도 홍주

    진도홍주(지초주)란 그 빛깔에서 유래된 명칭으로서 우리 민속 전래증류 순곡주(쌀)의 하나이며 그 제조과정(증류)에 야산에서 자생하는 지초뿌리를 활용하여 가미, 가색, 가향은 물론 주질을 보강한 술이다.

     

    전라남도는 미작권으로 쌀을 원료로 한 양조주가 주를 이루었으며 진도홍주, 영광 법성의 토정, 해남 삼산의 녹산주 등의 증류주가 재래의 방법으로 제조되고 있으며 토착화되었다.

     

    홍주가 진도에 정착하여 진도홍주로 전승되어 온 배경에 대하여는 항몽 삼별초군 입도, 양반 유배인의 전수, 함경·평안도 유민의 입도, 남방문물의 유입, 의료처방에 따른 독자발전 등을 생각할 수 있으나 그 어느 것도 신뢰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

     

    진도홍주가 처음 빚어진 때는 고려 초기라는 말이 있기도 하나 널리 알려진 것은 조선시대이며 이 시대에는 진도홍주를 ‘지초주(芝草酒)’라 하여 최고 진상품으로 꼽았으며 양반가에서도 술을 빚었다.

     

    홍주는 보리쌀이나 멥쌀을 쪄서 지애밥을 짓고, 밀과 보리를 반반씩 섞어 띄운 누룩을 물과 함께 섞어 술을 빚어 항아리에 담는다. 30~50일 정도의 오랜 발효 기간을 거친 뒤, 소주고리를 이용하여 소주를 내린다.

     

    이 때 술방울이 떨어져 내리면서 술단지에 받쳐둔 지초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지초의 색소가 착색되어 빨간 홍옥 색의 빛깔을 띠게 된다.

     

    진도 홍주 주 재료

    • 신토불이 진도 쌀
    • 산야에서 자생하는 지치

    전통민속주 진도홍주의 제조에는 반드시 지치를 원료로 사용한다. 지치는 여러해살이 풀로써 강원도 영월, 정선의 민통선 부근, 충북 제천, 단양, 경북 안동, 영주, 봉화, 예천의 산야에서 주로 채취되고 있으며 일반재배도 가능하다.

     

    지치는 단방 약제로서는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를 지니고 있으며 상초에 열이나고 하초가 허해 생긴 여성냉증, 머리에 열이 오르고 위장에 탈이 나서 소화가 안되고 밥맛이 없을 때, 비만증, 동맥경화, 어혈, 신경통, 타박상, 백전증, 자전풍, 고혈압 등 염료보다는 약용으로서 그 효능이 탁월하다.

     

    특히 진도홍주를 음용하게 되면 신경통, 위장병, 설사, 복통, 변비체증, 식중독 등에 효과가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진도 홍주 종류 및 가격

      루비콘 진도홍주 포켓 진도 아라리
    용량 500ml 200ml 250ml
    도수 40% 40% 35%
    가격 19,000원 5,900원 6,000원

     

     

      진도 홍주 클래식 레드썬 진도 홍주
    용량 750ml 500ml 1800ml
    도수 58% 40% 40%
    가격 32,000원 47,000원 32,000원

      명품홍주 명품백주 명품세트
    용량 375ml 375ml 375ml * 2
    도수 38% 38% 38%
    가격 25,000원 25,000원 58,000원

     

     

    진도 홍주 음용 방법

    원액

    진도홍주 애호가들이 진도홍주의 깊고 진한 맛을 느끼기 위해 즐겨 마시는 방법으로 진도홍주 잔에 진도홍주 4/5정도를 따라 마신다.

     

    원액 & 얼음

    일반 유리컵에 얼음 3~4조각을 넣고 진도홍주를 따라 마신다. 진도홍주를 순하고 시원하게 마시는 방법이다.

     

    원액 & 맥주 (일명 일출주)

    맥주잔에 맥주 3/4가량을 먼저 따르고 잔을 약간 기울여서 진도홍주 1/4정도를 서서히 따른 다음 마신다. 그러면 진도홍주가 가라앉지 않고 해돋이 후 붉은 태양이 바다에서 출렁거리는 것처럼 진도홍주가 떠 있다. 그래서 일명 ” 일출주 ” 라 한다.

     

    원액 & 사이다 (일명 한마음주)

    진도홍주 잔에 사이다 1/2가량을 먼저 따르고 잔을 약간 기울여서 진도홍주 1/2정도를 서서히 따른 다음 마신다. 처음 만난 사람끼리 마음의 문을 열어 하나가 됨을 표현함으로 일명 ” 한마음주 “라 하며 건배주로 즐겨 마신다.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