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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맛있게 마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니트, 온더락, 하이볼, 칵테일, 워터드롭 등 다양한 음용법이 있으며, 음용법에 따라 위스키를 다르게 느낄 수 있으니 다양하게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목차
위스키 맛있게 마시는 법 BEST 5
1. 니트 or 스트레이트 (Neat/Straight)
흔히 스트레이트라는 표현으로 알려져 있지만, 위스키에서는 니트(Neat)라는 용어가 있다.
아무것도 타지 않았다는 뜻으로, 기본적으로 위스키 본연에 맛과 향을 그대로 느끼기에 좋은 음용법이다.
다만, 위스키 입문자 입장에서는 도수가 높고 쌔기 때문에 위스키 매니아들이 즐겨 마시는 방법이다.
니트로 마실 때는 풍미와 향을 잘 모아주고 느끼게 해주는 노징글라스인 글랜캐런 잔을 사용하면 더 위스키를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니트로 마신다고 한번에 원샷하는 것이 아니라, 노징 글라스에 30~40ml의 위스키를 따르고, 향을 천천히 음미한 후에 조금씩 천천히 마시는 것이 가장 위스키를 깊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이다.
한번에 원샷을 때려버리면, 알코올 도수로 인해서 코와 혀가 마비되어서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고 한다.
특히, 싱글몰트 위스키 종류가 니트로 마시는데 더 좋다고 하니, 니트로 마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2. 워터 드롭(Water drop)
워터 드롭은 말 그래도 위스키에 물을 떨어뜨려서 마시는 음용법으로, 위스키에 물을 떨어트리면 위스키의 분자가 활성화되고, 위스키가 가진 본연의 향이 순간적으로 피어오르게 되고 물에 희석되어 맛이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단순하게 물을 타서 먹는 위스키 앤 워터 방식(미즈와리) 부터, 전문적으로 스포이드로 한 두 방울씩 떨어뜨리는 방식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
미즈와리에 경우 술에 물을 1:2, 1:3 등에 비율로 섞어서 마시는 방식으로 완전 희석해서 먹는 방식을 말한다.
3. 온 더 락 (On The Rock)
일반적으로 영화에서 많이 보는 위스키를 마시는 장면을 보면 '온 더 락(On the Rock)' 인 경우가 많다.
온 더 락은 예전에 위스키에 시냇물에 차가운 돌을 넣어 마시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서 온더락이라고 불리며, 현대에 들어서는 얼음으로 변화하였다.
온 더락 잔에 상온에 위스키와 차가운 얼음을 조합하여 마시며, 온도가 내려가면서 알코올 향이 덜 느껴지고, 얼음이 녹아 희석되며 도수도 자연스럽게 낮춰주는 음용법이다.
가장 마시기 쉽지만, 위스키 마니아들을 위스키를 망치는 방법이라고 비추천하긴 하지만, 입문자에 경우에는 가장 위스키를 맛있게 즐길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4. 칵테일(Cocktail)
위에 소개된 위스키 음용법들은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을 잘 느낄 수 있는 방식이다.
다만, 술이 약한 분들에게는 위스키의 향과 풍미를 느끼면서도 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음용법이 바로 칵테일이다.
위스키에 과일즙, 과일, 탄산수 등 다양한 음료 재료를 혼합하여 만들어지며, 정말 다양하고 맛있는 칵테일 등이 많으며 술 도수에 부담 없이 위스키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도 술이 약해서 위스키 한병 사서 칵테일 형태로 위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5. 하이볼(Highball)
최근 트렌드이자 인기가 높은 하이볼은, 칵테일에 일종이다.
칵테일은 과일즙, 과일, 향신료, 시럽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레시피를 가지고 있지만, 하이볼은 위스키 베이스에 보통 탄산수 또는 진저에일에, 레몬즙 정도를 가미한 칵테일이다.
하이볼(Highball)은 칵테일에 비해 도수도 낮고, 탄산에 청량감을 더해 탄산음료 같은 느낌에 위스키를 느낄 수 있는 음용법입니다.
실제로 하이볼 잔에 탄산음료와도 조합하여 하이볼을 제조하여 먹기도 합니다.
위스키 마니아들에게는 술이 아깝다고 할 수 있지만, 저 같은 술 약한사람한테는 최고의 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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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위스키를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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