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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위스키 종류 및 구분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스키라고해서 모두다 같은 위스키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위스키 종류를 말할 땐 싱글몰트, 버번, 그레인, 블렌디드 등 다양한 위스키에 종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기본이 되는 원료에 따라 이름이 명명되고, 위스키를 혼합하여 만드는 블렌디드 위스키까지 다양하게 존재하며, 당연히 원료에 따라 기본 맛과 향, 풍미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술도 기호식품이니 만큼, 나에게 맞는 원료로 만든 위스키를 찾아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목차

     

    다양한 위스키 종류 및 구분

    위스키는 기본적으로 발효주를 증류시켜서 만든 증류주에 일종으로, 위스키는 곡주를 증류시켜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싹을 틘 보리를 뜻하는 몰트(Malt)와 옥수수 및 곡물을 통칭하는 그레인(Grain) 등을 통해 위스키가 만들어집니다.

     

    1. 위스키 종류 - 생산 국가에 따른 분류법

    위스키를 구분할때는 국가와 원재료에 차이가 가장 먼저 나오게 됩니다.

     

     

    • 스코틀랜드: 스카치 위스키(Scotch Whisky)
    • 아일랜드: 아이리시 위스키(Irish Whiskey)
    • 미국: 아메리칸 위스키(American Whiskey)
    • 일본: 재패니즈 위스키(Japanese Whisky)
    • 캐나다:캐나디안 위스키(Canadian Whiskey)

    위스키에 가장 큰 부분인 스카치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어진 위스키를 의마하며, 아일랜드에서 만들어진 위스키는 아이리시 위스키, 미국에서 만들어진 아메리칸 위스키라고 불립니다.

     

    일본에서도 위스키를 제조하여서 일본산은 재패니즈 위스키라고 불립니다.

     

    2. 위스키 종류 - 재료에 따른 분류법

    먼저 국가를 기준으로 나눈 기준에 이제는 어떤 재료를 사용하여 위스키를 제조하였는가 가장 기본이 되는 분류법입니다. 위스키 생산에 대표적인 스코틀랜드 및 미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고 있는 위스키는 스카치 위스키라고 통칭되고 있습니다. 몰트 위스키, 그레인 위스키, 블렌디드 위스키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몰트 위스키(Malt Whisky)

    몰트 위스키는 100% 몰트를 사용하여 만든 위스키로, 특히 하나의 증류 회사에서 만들어진다고 해서 싱글몰트라고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맥켈란(Macallan), 발베니(Balvenie), 글렌피딕(Glenfiddich) 등의 스카치 몰트 위스키가 있습니다.

     

    그레인 위스키(Grain Whisky)

    그레인 위스키는 보리, 옥수수, 호밀 등을 사용하여 만든 위스키로, 다양한 곡물로 만들어지는 위스키입니다.

     

    그레인 위스키에 경우 단독으로 원액을 파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대부분 블렌디드 위스키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그레인 위스키로는 헤이그 클럽(Heig Club), 산토리 치타(The Chita) 등이 있습니다.

     

    블렌디드 위스키(Blended Whisky)

    블렌디드 위스키는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혼합하여 만들어진 위스키 입니다. 기본적으로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의 고유한 특징을 살려서 좀 더 화사하고 다양한 풍미를 만들어내는 위스키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블렌디드 위스키로는 조니워커 블랙(Johnnie Walker Black), 발렌타인(Ballantine), 로얄 살루트(Royal Salute), 시바스리갈(Chivas Regal)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 몰트 위스키나 그레인 위스키 앞에 블렌디드라는 단어가 사용되기도 하는데, 하나의 증류 회사에서 생산한 것인 경우는 싱글, 두개의 증류회사에서 생산하고, 같은 원료를 가진 위스키를 혼합한 경우를 블렌디르라고 칭합니다.

     

    예를 들면, 조니워커에서 몰트 위스키를 만들어 출시하면, 싱글몰트 위스키(Sigle Malt Whisky)가 되며, 발렌타인에서 생산하는 몰트 위스키와 혼합한 위스키를 출시한다면 이는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Blended Malt Whiskey)가 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에는 조니워커 그린라벨, 몽키숄더 등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미국 위스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위스키는 스카치 위스키라는 좀 다른 표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몰트, 호밀(Rye), 밀(Wheat) 등 사용된 주원료를 위스키 이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원료가 51% 이상 함유한 경우를 기준으로 위스키가 나눠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가장 일반적위스키는 버번 위스키로, 옛날 미국 켄터키주의 버번 카운티에서 옥수수를 사용한 위스키를 많이 생산하였고, 다른지역으로 유통시에 생산지인 버번을 표기하면서, 고유명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버번 위스키(Bourbon Whiskey)

    스카치 위스키와 차이점은 미국은 51% 이상 주원료를 사용하면 해당 이름을 붙이고 있어서 구성 원료에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 51%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그레인 위스키와 혼합되어 있는 위스키로 제조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 와일드 터키 101(Wild Turkey 101), 짐빔(JimBean), 잭 다니엘스(Jack Dianel's) 등이 있습니다.

     

    라이 위스키(Rye Whiskey)

    라이 위스키는 51% 이상 호밀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위스키 입니다.

     

    대표적으로 짐빔 라이, 잭다니엘스 라이, 와일드터키 라이 등이 있습니다.

     

    몰트 위스키(Malt Whiskey)

    몰트 위스키는 51%이상 몰트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위스키입니다.

     

     

    이밖에 다른 나라들의서도 위스키가 제조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와 양조할 떄 증류기 선택, 알코올 도수, 숙성 용기 등에 따라 다양한 법률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숙성용기, 도수, 증류기 등이 세밀하고 복잡한 Flavor를 이루는 위스키에서 중요한 부분인 만큼, 이에 따라 맛과 향, 풍미등이 천차만별이 되어 정말 다양하고도 멋진 위스키들이 제조되고 있습니다.

     

    각각에 위스키 제조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며, 또한 다른 포스팅에서는 나에게 맞는 위스키 추천 정보에 대해서도 공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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