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벡은 현존하는 위스키 중 가장 컬트적이고 독특한 위스키로, 위스키 매니아들의 최종 종착지라고도 표현되는 위스키이다. 세계에 수많은 위스키 가운데서도 가장 피트 향이 강하고 스모키한 싱글 몰트 위스키로, '궁극의 아일라 몰트 위스키'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아일라 몰트 위스키 중 토탄향과 스모크향이 가장 강해서 복잡성이 가장 두드러지는 위스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0년 출시 이후에, 감정가들과 피트 애호가 사이에서 순식간에 인기가 높아졌고, 만찬에서 주빈테이블에 자리하고 있다. 아드벡 “아드벡의 이야기는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살아남는 활력이 넘치는 정신으로, 의심할 여지 없이 지구상 에서 가장 대단한 양조장 이야기 중 하나이다.” 의 저자 짐 머레이가 2008년, ‘아드벡 10년’을 그 해의..
탐나불린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이다. 탐나불린 위스키에 대표격 제품인 탐나불린 셰리캐스크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은 위스키입니다.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는 구운 타르트, 바나나, 생강, 캐러멜라이즈드한 오렌지 풍미와 천도복숭아, 케이크, 토피넛 등의 복합적이고도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2020,2021년 연속으로 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거머쥘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위스키 입니다. 목차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탐나불린의 원액은 황동 증류기(Copper Pot)에서 단식 증류를 하여 프루티하고 플로럴한 느낌이 나는 원액이 생산되는데요. 이 원액을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와 엑스 버번 캐스크에서 1차 숙성하고요. 세 가지..
벨즈 위스키는 영국의 소주, 영국의 국민 술이라고 불리는 위스키 입니다. 영국 내 판매량 2위 스카치 위스키로, 1차 세계 대전 중에 군인들한테 사랑받는 위스키였으며, 처칠과 마가렛 대처가 사랑한 술로 유명한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위스키 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부드럽고 밸런스가 잡힌 위스키로, 하이볼용 위스키로 아주 강추되고 있습니다. 목차 벨즈 위스키 벨즈(Bell's) 위스키는 창립자 아서 벨(Arthur Bell)'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위스키로 그 기원은 아서 벨이 스코틀랜드에서 식료품점 및 와인 상인으로 거래를 시작한 182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세기 후반에 아서의 아들인 '아서 킨몬드 벨(Arthur Kinmond Bell)'은 블렌디드 위스키에 대한 수요증가를 인식했..
아일라 남부 칼달튼 지역에는 피트 위스키로 유명한 증류소 3곳이 붙어 있는데 아드벡, 라가불린 그리고 라프로익이다. 이중에서도 라프로익은 연간 생산량이 가장 많으며,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높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차고 시원한 바람과 참나무통 속에서 오랜 세월을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다”고 라프로익에 대한 느낌을 말했으며 그 어떤 싱글 몰트 위스키보다도 특별함을 간직한 위스키다라고 표현하였다. 아일레이 지방 위스키 중에서 최고의 위스키로 알려져 있으며, 진한 맛과 입안에 머무는 스모키한 피트향 그리고 목 넘긴 후 계속해서 남아있는 강렬한 향이 멋진 조화를 이뤄 아일레이 지역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몰트 위스키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상태이다. 목차 라프로..
네이키드 몰트는 기존에 네이키드 그라우스에서 리뉴얼 되었습니다. 네이키드 몰트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중시하고 '나 그대로 살자'라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위스키 입니다. 원액에망 집중하는 네이키드 몰트는, 유명한 싱글몰트인 맥캘란, 하이랜드 파크, 글렌로티스 등을 블렌딩한 100% 몰트 위스키 입니다. 말린 과일의 달콤한 느낌, 스파이시한 향이 완벽하게 균형을 자아내며 네이키드 만의 특징의 풍미를 자아냅니다. 목차 네이키드 몰트 가난한 자의 맥켈란이란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 네이키드 몰트는, 라벨 없이 병에 양각으로 오크통과 중단에 Naked라고 새겨져 있다. 네이키드는 세계 최고의 싱글 몰트를 퍼스트 필 (First-fill) 셰리 캐스크 통에서 블렌딩하여 숙성합니다. 그 전에 위스키 를 한 번도 담지 ..
베일리스는 아일랜드에서 생산되는 아이리시 위스키와 크림, 벨기에 초콜릿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크림 리큐르이다. 고소한 크림의 향과 벨기에 초콜릿에 달콤한 맛으로 깊은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이른바 '어른의 초콜릿 우유'라고 불리며, 초콜릿 우유에 비해 복잡하고 미묘한 풍미를 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베일리스를 투명한 글라스에 따르면 연한 초콜릿 빛을 띠는 크림색이 시선을 사로잡고, 맛을 보면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단계적으로 경험이 가능하여 오감을 사로잡는 리큐르이다. 목차 베일리스 베일리스의 이야기는 1974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증류주회사의 마스터 블렌더 Tom Jago와 마케터 David Gluckman는 1970년대 스카치 위스키에 판매량이 밀린 아이리시..
레드브레스트는 싱글 팟 스틸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로, 수많은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극찬을 받는 브랜드 중 하나 입니다. 싱글팟 스틸은 아이리시 위스키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의 증류 방식으로, 발아 보리(몰트)와 발아하지 않은 보리를 혼합하여 발효시킨 후에 단식 증류 방식으로 세번에 걸쳐서 증류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레드브레스트는 1800년대부터 지금까지도 그 전통 방식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전통 방식 덕분에, 보리의 고소한 향과 몰트의 부드러운 달콤한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으며, 달콤한 과일향, 피트향, 스파이시, 스모키함 까지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 하고 있습니다. 목차 레드브레스트 아이리시 위스키는 전통적으로 싱글 팟 스틸 방식을 사용한다. 연속 증류..
호주 와인 생산량 세계 7위 이며, 수출량은 세계 4위에 속하는 수출주도형 생산국이며, 호주 와인에 대한 인지도는 높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옐로우 테일은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과실미가 넘치고 가볍게 먹기 좋은 와인이다. 옐로우 테일 와인 종류 및 가격 등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옐로우 테일 옐로우 테일은 '노란꼬리'라는 뜻으로 실제 호주에 사는 다리와 꼬리에 노랑무늬가 있는 캥거루과의 왈라비라는 동물의 애칭이다. 원래는 Yellow Footed Rock Wallaby라고 불리는데 애칭으로 Yellow Tail이라고 부르는 것에 착안하여 와인의 이름을 지은 것이다. 옐로우 테일은 1969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호주 와인 수출의 20% ..
술자리나 여러명이 모인 자리에서는 위스키 한병을 마시는게 어렵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위스키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위스키가 남게 된다. 이렇게 마시고 남은 위스키를 보관하는 똑똑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미개봉 위스키에 경우 유통기한이 없다고 볼 수 있고, 13도 이상의 알코올 농도를 가지고 있으면 미생물이나 세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목차 마시고 남은 위스키 보관법 마시고 남은 위스키는 온도 유지 및 직사광선을 피하면 1년이상까지 맛 변화 없이 보관이 가능하다. 직삭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위스키는 차게 마시는 술이 아니니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대한 밀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켄더로 옮겨서 보관하든 원래 ..
디사론노는 아마레또라는 리큐르로 흔히 아몬드 향 리큐르라고 불리는데, 살구씨를 원료로 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살구씨 외에 아몬드를 소량 첨가하여 여러 허브 등의 향도 첨가 시키기도 합니다. 디사론노 아마레또는 달콤한 맛과 향으로 제과제빵에 사용 되기도 하며, 디저트로 그냥 마셔도 좋고, 칵테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목차 디사론노 525년 이탈리아 롬바르디(Lombardy)의 사론노(Saronno)에 있는 교회에서 당시 유명 화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와 그의 제자인 베르나르디노 루이니(Bernardino Luini)에게 벽화를 그려달라고 의뢰를 합니다. 그러나 그림을 그리는 중 루이니는 벽화에 그릴 성모 마리아의 모델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그가 묵던 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