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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온더락 뜻 및 먹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 중 하나인 온더락은 얼음을 넣은 잔에 위스키를 부어 마시는 가장 기본적인 칵테일 스타일 입니다. 얼음이 위스키를 시원하게 해주고 얼음이 녹으면서 희석되어 마시기 좋은 칵테일이 만들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위스키 온더락을 천천히 마시면서 희석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위스키 풍미와 향을 즐깁니다. 위스키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목차
위스키 온더락 뜻 및 먹는 이유
온더락(On The Rock)
글라스의 면적이 넓고 짧은 글라스를 우리는 온더록 글라스라고 합니다. 이 글라스에 얼음을 넣은 것을 우리는 흔히 온더록 스타일이라고 하고 글라스에 얼음을 넣지 않는 것을 '니트(Neat)'라고 합니다.
이 니트에 대해서는 아래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고 온더록 글라스에 얼음을 함께 넣어마셔도 좋은 위스키들은 개인적으로 주로 엔트리급 '버번' 그리고 '몰트' 위스키입니다. 엔트리급이라는 것은 보통 8,10,12년 급 숙성 위스키를 뜻합니다.
버번위스키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소 강렬한 향과 스파이시한 플레이버 때문인데,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버번이나 몰트위스키를 니트로 드셨던 분들은 공감하실 만한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맛은 버번은 '오크' '매운맛'입니다. 그리고 싱글몰트 위스키는 '오크' '피트' '바닐라' 가 대표적입니다.
숙성 연수가 오래되고 길어질수록 더욱더 부드러워지기 마련이고 향과 맛은 더 섬세해지며 저 연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작은 미세한 다채로운 맛과 향이 더 해집니다. 이렇게 숙성 연수가 낮은 위스키는 섬세하고 부드러움은 고 연산보다 덜 하지만 대체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대표적인 플레이버와 강렬하게 느껴지는 알코올 향이 돋보입니다.
그래서 다소 이 강한 알코올 향을 중화시키기 위해 얼음에 넣어서 마시게 되면 대체적으로 알코올이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얼음에 접촉하게 되면 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맹숭맹숭한 맛으로 무슨 위스키인지도 모르는 그런 맛으로 마셔야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에 구성품으로 딸려있는 얼음 몰드라든지 얼음 정수기라든지 하는 얼음은 일단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얼음 내구도가 약해서 금방 물이 녹아 나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식용 돌얼음을 구매하거나 요즘에는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위스키용 아이스볼 메이커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니 자주 마시는 분들은 구매해서 미리 얼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합니다.
위스키 온더락으로 먹는 이유
위스키는 온도에 따라 맛과 향이 크게 달라지는 주류입니다.
상온에서 오크통에서 숙성시켰을 때 얻어진 나무와 과일 향이 가장 잘 드러나는 특징으로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고 상온에 보관하여 바로 음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여기에 얼음을 이용하여 칠링해서 마시면 색다른 맛과 향이 느껴집니다.
위스키를 얼음에 먹게 되면 희석 효과 때문에 도수가 내려가서, 위스키를 즐기소 싶지만 술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방식입니다.
온더락이 잘 어울리는 위스키
온더락으로 마실 때는 버번위스키가 잘 어울린다. 대중적인 프리미엄 버번위스키인 ‘메이커스 마크’나 ‘버팔로 트레이스’를 추천한다.
버번위스키 특유의 바닐라, 캐러멜 향이 얼음을 만나 더욱 풍성해진다. 혹은 거친 느낌의 ‘잭 다니엘’과 같은 테네시 위스키도 온더락으로 마시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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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맛있는 위스키는 여기 다 있다 골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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